베트남, 외국인 거주지로 인기 급상승 - '엑스파트 인사이더 2024' 하이라이트

베트남이 '외국인이 살기 좋은 국가' 순위에서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베트남이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인기 있는 국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엑스파트 인사이더 2024(Expat Insider 2024)'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53개국 중 8위에 올라 전년 대비 6계단이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인터네이션(InterNations)이 전 세계 1만 2천 명의 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베트남 이민자의 개인 금융 지수, 4년 연속 1위

🔍베트남은 특히 개인 금융 지수(Personal Finance Index)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민자들의 생활비 만족도는 86%로,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재정 상태와 가처분 소득에 대한 만족도도 각각 65%, 68%로 세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이민자들의 연평균 소득은 15만 달러로 추산되어 전 세계 평균의 약 2배에 이릅니다.

직업 만족도와 해외 취업 기회

🔍베트남에서의 직업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외 취업 부문에서도 14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네이션의 카드린 추도바(CMO)는 베트남의 직업 만족도가 지난해 24위에서 올해 3위로 크게 상승했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