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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반기 임금 상승률 7.4%↑, 소비자물가지수도 상승

베트남의 상반기 임금근로자 월평균소득이 전년과 비교하여 7.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임금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소득은 750만동(295달러)으로 전년과 비교하여 51만9000동(20.4달러) 증가했습니다.

남성 근로자의 월평균소득은 여성보다 220만동(86.6달러) 많았으며, 도시지역 소득이 농촌보다 높았습니다.

상반기 도시지역 청년 실업률은 농촌보다 1.5배 높았으며, 초급 수준 이상의 교육을 받지 못한 비숙련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업 전반에서 임금이 상승하고 있으며, 업종별 상승률은 상수도 및 폐기물업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한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과 비교하여 4.08% 상승했습니다.

이는 교육비, 의료비, 주택비, 식품비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계총국은 공공부문 기본급의 일괄 인상 재검토를 정부에 권고하고 있으며, 최저임금도 2024년 7월부터 6% 인상될 예정입니다.
상반기 베트남 임금근로자의 월평균소득이 1년전보다 7.4% 오른 1인당 750만동(295달러)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VnExpress/Nguyen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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