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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베트남 공장 증설 준공식 개최: 글로벌 생산 거점 강화

애경케미칼이 베트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장 증설 및 신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7일, 애경케미칼은 베트남법인 AK VINA에서 ‘LOTUS 프로젝트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 고준 AK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베트남 정·관계 인사 및 협력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시장 확대를 위한 LOTUS 프로젝트

‘LOTUS’는 베트남 국화인 연꽃에서 유래한 프로젝트 명칭으로, 번영과 성장을 의미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계면활성제 생산 능력은 기존 1만6000톤에서 4만 톤으로 증가했으며, 신규 UPR(불포화폴리에스터 수지) 생산시설도 구축되어 연간 3만7000톤의 추가 공급이 가능해졌다.

현지 생산 강화로 시장 대응력 극대화

애경케미칼은 이번 신·증설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과 동남아 시장에서의 생산 및 공급 역량을 대폭 확대했다.
현지 생산을 통해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애경케미칼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수준의 생산성과 안전성 확보

표경원 대표는 준공식 축사를 통해 “AK VINA가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계면활성제 및 UPR 생산시설을 구축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안전환경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더욱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AK VINA

AK VINA는 창립 22주년을 맞이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애경케미칼은 앞으로도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애경케미칼은 글로벌 생존 전략을 강화하며, 베트남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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