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즈엉, 젊은 세대를 위한 주택 프로젝트로 새로운 도약

지난 3월 5일, 베트남 빈즈엉(Bình Dương) 신도시에서 미도리파크 더 네스트(Midori Park The Nest) 프로젝트의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일본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빈즈엉성의 도시 개발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특히 젊은 주택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설계된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빈즈엉성, 성장의 중심에 서다

빈즈엉성은 베트남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 중 하나로, 최근에는 하노이를 제치고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이 되었습니다.

또한, 1인당 소득이 높은 지역으로 자리 잡으며 안정된 경제적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제 성장 배경 덕분에 빈즈엉성은 젊고 활기찬 주민들을 유치하며 도시 확장과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를 위한 주택 개발 목표

빈즈엉성은 도시 인프라와 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1인당 평균 주택 면적이 33.5㎡로 예상되며, 2030년에는 42㎡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또한, 2030년까지 100% 영구 주택을 공급하고 현대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로 변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의 주택 공급 계획

빈즈엉성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약 10만 4,000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 중 4만 2,000호는 사회주택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2030년까지 빈즈엉성은 더욱 많은 주택 공급을 통해 모든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빈즈엉성을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빈즈엉성의 비전

빈즈엉성의 주택 프로젝트는 단순히 물리적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젊은 세대가 안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과 주민 중심의 정책은 빈즈엉성을 베트남의 주요 도시로 이끌어갈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빈즈엉성은 이번 주택 프로젝트로만 끝나지 않고, 향후 경제와 인구 성장에 따라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젊은 세대를 위한 도시 개발과 현대적 인프라가 빈즈엉성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기대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