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자담배 완전 금지령: 여행객 반드시 알아야 할 벌금과 현실!

베트남 전자담배 전면 금지: 여행객 필독! 벌금과 현지 상황
2024년 11월 30일, 베트남 국회는 결의안 173/2024/QH15를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전자담배를 전면 금지했다.

사용, 제조, 유통, 소지가 모두 불법이며, 여행객도 예외 없다.
이 글에서 법령에 따른 처벌과 현지 상황을 확실히 짚어준다.

베트남에 전자담배 반입 가능?

아니요. 궐련식(아이코스, 글로)과 액상형 전자담배 모두 금지다.

공항에서 적발 시 압수와 추가 짐 검사,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철저히 검사는 안 하지만, 들고 가다 걸리면 위험은 본인이 감수해야 한다.

전자담배 흡연 시 처벌은?

최대 200만 동(약 11만 원) 벌금이 부과된다. 최악엔 경찰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
베트남 경찰은 사소한 일도 복잡하게 처리하며, 외국인에게 “호주머니 돈”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벌금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경찰서에 가면 여행 망칠 각오해야 한다.

전자담배 사용자 대처법

연초로 전환하거나 니코틴 패치·껌을 준비하자.
베트남 여행 중 금연을 시도하거나, 몰래 집에서 피우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법적 리스크를 피하려면 대체품이 현실적이다.

현지 전자담배 상황

약 50% 업체가 폐업했지만, 일부는 텔레그램 등 음지에서 판매 중이다.
대도시 여행자 거리에서는 대놓고 피는 사람이 줄었으나, 인적이 드문 곳에선 여전히 흡연이 이뤄진다.
다만 경찰의 외국인 단속은 돈벌이 기회로 보이니 주의해야 한다.

금지 이유는?

정부는 “건강”과 “위험성”을 내세웠다.
그러나 연초는 규제하지 않으며, 국영 담배회사 Vinataba의 이익과 세수 확보가 진짜 이유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전자담배 액상은 수입품이라 세금이 덜 걷히기에, 연초를 밀어주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