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초강력 자외선 강타

사이공, 초강력 자외선 강타…, “외출시 주의” 전문가 경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외출시에는 선글라스, 모자 등으로 보호

사이공 거주자들은 외출시 태양에 잠깐 노출되어도 눈과 피부에 화상을 입을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의사들은 경고했다.

최근 며칠 동안 계속해서 초강력 자외선이 사이공을 강타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위험이 있다.

2월 한 달간 도시의 자외선 지수는(UV Index)는 10 이상을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외선 기준에 따라 “극도로 높음” 또는 “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남부지역 기상센터가 발표했다.

건강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정도의 UV 수치는 피부암을 포함한 몇 가지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기상센터에 따르면, 사이공은 올해 건조기에 가장 심각한 폭염을 겪고 있으며,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최고 기온이 섭씨 35℃에서 36℃까지 상승하고 있다.

사이공의 건기는 적어도 5월 초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외출시 반드시 선스크린, 선글라스, 모자 등을 착용하도록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