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판 런닝맨: Chay di cho chi 첫 방송
베트남판 ‘런닝맨’, “짜이디쩌찌”… 드디어 첫 방송 시작
SBS TV의 인기 장수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의 베트남판 “짜이디쩌찌(Chay di cho chi)”가 드디어 첫 방송을 시작했다.
런닝맨 베트남판 시즌1 “짜이디쩌찌”는 현지에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지상파 채널 HTV7을 통해 지난 6일(토) 처음으로 방송됐고,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런닝맨 베트남판 짜이디쩌찌 첫 방송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화면으로 깜짝 출연해 첫 방송을 축하한다며 인사를 전했는데, 출연자들이 모두 놀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SBS TV 런닝맨 포맷을 그대로 이어받는 런닝맨 베트남판 짜이디쩌찌는 중국판에 이어 해외에서 두 번째로 제작됐는데, HTV의 대대적인 홍보에 힘입어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았었다.
실제로 방송 전 HTV의 SNS 공식계정에는 40만명 이상이 접속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SBS TV 런닝맨과 마찬가지로 런닝맨 베트남판 역시 베트남의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베트남의 유명 한국계 가수인 하리원의 남편 인기배우 쩐탄(Tran Thanh), 배우 겸 가수 응오끼엔후이(Ngo Kien Huy), 배우 닌즈엉란응옥(Ninh Duong Lanh Ngoc), 배우 겸 가수 준팜(Jun Pham), 코미디언 비비쩐(BB Tran), 배우 겸 가수 쯔엉테빈(Truong The Binh), 배우 리엔빈팟(Lien Binh Phat)이 등 7명이 멤버다.
SBS는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지 평균 제작비의 4배 이상을 투입했고, 최소형 PD를 비롯한 한국 제작진 21명과 현지 제작진 70여명으로 연합 제작팀을 꾸려 작업했다.
런닝맨 베트남판 짜이디쩌찌 리더인 쩐탄은 "수십대의 카메라와 특수장비 등 엄청난 제작 규모에 놀랐고, 한국 제작진들의 전문적인 연출과 제작 기법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말했다.
런닝맨 베트남판 현지 프로덕션을 이끄는 윤상섭 라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일방적 한류가 아닌 진정한 공동제작을 바탕으로 베트남 국민과 정서를 공유하며, 양국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런닝맨'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50여개 중견기업이 현지 인기 콘텐츠를 활용해 자사 브랜드도 소개한다.
SBS TV의 인기 장수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의 베트남판 “짜이디쩌찌(Chay di cho chi)”가 드디어 첫 방송을 시작했다.
런닝맨 베트남판 시즌1 “짜이디쩌찌”는 현지에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지상파 채널 HTV7을 통해 지난 6일(토) 처음으로 방송됐고,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런닝맨 베트남판 짜이디쩌찌 첫 방송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화면으로 깜짝 출연해 첫 방송을 축하한다며 인사를 전했는데, 출연자들이 모두 놀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SBS TV 런닝맨 포맷을 그대로 이어받는 런닝맨 베트남판 짜이디쩌찌는 중국판에 이어 해외에서 두 번째로 제작됐는데, HTV의 대대적인 홍보에 힘입어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았었다.
실제로 방송 전 HTV의 SNS 공식계정에는 40만명 이상이 접속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SBS TV 런닝맨과 마찬가지로 런닝맨 베트남판 역시 베트남의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베트남의 유명 한국계 가수인 하리원의 남편 인기배우 쩐탄(Tran Thanh), 배우 겸 가수 응오끼엔후이(Ngo Kien Huy), 배우 닌즈엉란응옥(Ninh Duong Lanh Ngoc), 배우 겸 가수 준팜(Jun Pham), 코미디언 비비쩐(BB Tran), 배우 겸 가수 쯔엉테빈(Truong The Binh), 배우 리엔빈팟(Lien Binh Phat)이 등 7명이 멤버다.
SBS는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지 평균 제작비의 4배 이상을 투입했고, 최소형 PD를 비롯한 한국 제작진 21명과 현지 제작진 70여명으로 연합 제작팀을 꾸려 작업했다.
런닝맨 베트남판 짜이디쩌찌 리더인 쩐탄은 "수십대의 카메라와 특수장비 등 엄청난 제작 규모에 놀랐고, 한국 제작진들의 전문적인 연출과 제작 기법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말했다.
런닝맨 베트남판 현지 프로덕션을 이끄는 윤상섭 라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일방적 한류가 아닌 진정한 공동제작을 바탕으로 베트남 국민과 정서를 공유하며, 양국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런닝맨'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50여개 중견기업이 현지 인기 콘텐츠를 활용해 자사 브랜드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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