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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 동남아 6개국 ODA 확대

-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상
- 현재 870억원 수준인 ODA 기금을 2023년까지 1,804억원으로 증액

코이카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따라 아세안 지역에 대한 ODA를 확대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2023년까지 동남아 6개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2배로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에 대한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에 호응하기 위한 조치다.

구체적으로 코이카는 올해 870억원 수준인 ODA 기금을 2023년까지 1,804억원(1억5,100만달러) 수준으로 증액할 예정이다.

상기 6개국에 대한 ODA 사업 확대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따라 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코이카의 비전에 부응하며, 그 중에 교육지원, 농촌 및 도시 개발, 정보통신기술,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포함한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ODA 기금을 매년 20% 이상 늘림으로써 아세안 국가의 밀레니엄 개발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유엔의 밀레니엄 개발 목표는 빈곤 종식, 남녀 평등, 기후변화 문제 해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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