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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군사력 세계 23위, 동남아 2위

정치/경제 베트남 군사력 세계 23위, 동남아 2위.., 한국은 세계 7위

미국의 민간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 화이어파워’(Global Firepower)'의 순위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에서 23번째로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군사력 순위에 따르면, 동남아에서 인도네시아는 작년보다 3순위 하락했지만 여전히 동남아 군사력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베트남이 동남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화이어파워가 발표한 INDEX는 군사자원, 무기 시스템의 다양성, 천연 자원, 지리적 특징, 재정 및 가용 인력을 포함한 총 55개의 지수를 기반으로 전 세계 137개 국가의 군사력을 측정한 결과다.

발표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점수를 표시하는 것이다. 0에 가까울수록 군대가 더 강력함을 표시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올해 베트남은 0.3988포인트, 인도네시아는 세계 16위로 0.2804포인트를 기록했다.

동남아에서는 태국 (26위), 미얀마 (37위), 말레이시아 (41위), 싱가포르 (59위), 필리핀 (64위), 캄보디아 (107위), 라오스 (127위) 등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140대의 전투용 헬리콥터를 포함해 총 318대의 전투용 항공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세계 33위로 나타났고, 전투용 탱크는 2,575대로 세계 10위 그리고 65척을 함선을 보유한 베트남 해군은 36위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은 약 540만 명의 군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65만 명의 젊은이들이 군입대 연력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지난 1975년 베트남 전쟁이 끝난 후 젊은이들은 강제 군복무 의무를 가지고 매년 봄 수천 명이 군대에 들어간다. 18세~27세 남성들은 2년간 군대 의무 근무이며, 여성도 군복무 할 수 있다. 한편, 다양한 방법으로 군입대를 연기시키거나 면제 받을 수 있기도하다.

최근들어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면제을 받거나 좋은 보직을 받아 나중에 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기 위한 뇌물 사건이 발생한 후 관리가 더욱 엄격해졌다.

한편, 이번 발표 순위에서 미국이 여전히 세계 1위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러시아와 중국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인도와 프랑스가 5위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일본, 한국, 영국, 터키 및 독일이 톱10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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