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공항에서 중국인 2명, 하이퐁 공항에서 2명 격리 조치

생활/문화 오늘 하노이 공항에서 중국인 2명, 하이퐁 공항에서 2명 격리 조치

오늘(1월 30일) 오후 13시경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당국은 츄라이(Chu Lai) 공항에서 노이바이 공항으로 밤부(Bamboo Airways) 항공 국내선으로 이동한 중국인 승객 2명이 고열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중앙열대성질병 병원으로 후송해 격리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은 뗏 이후 하노이나 호찌민 등으로 이동하는 승객이 최대치로 몰려드는 국내선 터미널 T1에서 확인되어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늘(1월 30일) 북부 깟비(Cat Bi) 공항의 하이퐁 국제 보건 검역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는 엄마와 아이 2명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두 승객은 오늘(1월 30일) 오후 2시 30분 호찌민시에서 하이퐁시까지 비엣젯 항공 VJ286편으로 이동한 엄마(21세)와 17개월된 자녀로 두 명 모두 호흡 곤란과 고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