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모바일월드 실적 박화싼 매출 최고치 갱신

베트남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인 모바일월드(Mobile World)의 잡화체인 박화싼(Bach Hoa Xanh)이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5월까지의 연결매출은 54.2조동(21.3억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으며, 이 중 박화싼의 매출은 15.8조여동(6.2억달러)으로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박화싼이 설립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또한, 전국 약 1700개 매장의 매장당 월평균 매출도 상승했습니다.

박화싼은 모바일월드의 주력사업 중 하나로, 작년부터 기존 캐시카우였던 휴대폰 판매체인 테저이지동(The Gioi Di Dong)과 전자제품 판매체인 디엔마이싼(Dien May Xanh)의 매출을 넘어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를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 모바일월드가 올들어 잡화체인 선전에 힘입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월드의 5월까지 연결매출은 54.2조동(21.3억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5% 늘어난 가운데 잡화체인 박화싼의 매출은 42% 증가한 15.8조여동(6.2억달러)으로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했다.

모바일월드 회장 응웬 득 따이(Nguyen Duc Tai)는 박화싼의 성과에 만족하며 이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적으로는 에어컨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개막으로 스마트폰 및 TV 매출이 늘어나는 등의 모습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모바일월드는 올해 실적목표를 매출 125조동(49억903만달러), 이익 2조4000억동(9425만달러)로 잡고 있으며, 박화싼의 성과는 이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