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소속 항공기 40여 편이 무더기로 지연되었습니다.
이번 지연은 낙뢰를 맞은 항공기의 점검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항공기가 인천공항 착륙 중에 낙뢰를 맞았으나 피해 없이 착륙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이후 점검과 정비로 인해 다른 항공기의 출발이 연쇄적으로 지연되었습니다.
마지막 비행편인 필리핀 세부행 항공편은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 출발 시간이 미뤄졌습니다.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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