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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베트남에서 첫 배당

한국의 우리은행이 베트남에서 첫 배당을 시행했습니다.


1997년 하노이지점을 개설한 이후, 2017년 법인 전환 후 처음으로 배당을 하며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베트남우리은행은 2023년 당기순이익의 10%인 469만달러(약 65억원)를 배당했습니다.

이 배당은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베트남은 한국 금융사들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곳 중 하나로, 경제 성장과 이미지 개선이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또한, 베트남우리은행은 리테일 분야를 강화하고 비대면 결제와 금융 관련 사업을 현지 업체와 제휴를 통해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베트남우리은행은 글로벌 부문에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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