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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꽝찌공항 건설 착공

베트남 중부 꽝찌공항이 공식적으로 착공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표준 4C급 민간공항 겸 2급 군사공항으로 설계되었으며, 연간 500만명의 승객과 2만5500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터미널이 포함됩니다.

오는 2026년 개항 예정인 꽝찌공항의 완공 예상도. 베트남 중부 꽝찌성 인민위원회와 T&T 및 씨엔코4(CIENCO 4) 컨소시엄은 6일 꽝찌공항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사업에 돌입했다. 사업비는 5.8조동(2.3억달러)으로 오는 2026년 7월 개항을 목표로 하며, 투자금 회수까지는 47년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꽝찌공항사업관리위원회)

사업비로는 5조8000억동(2억2816만달러)이 투입되며, 2026년 7월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공항은 지방 관광과 에너지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꽝찌공항이 완공되면 아름다운 해변과 보호림, 지방의 관광 강점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투이항(My Thuy port)과 남북고속도로 등 주요 사업과 함께 태양광, 풍력, 가스발전 등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꽝찌성을 중부지방 에너지 중심지로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T&T그룹의 전략위원장인 꽝 히엔(Do Quang Hien)씨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꽝찌공항이 지방의 경제성장을 이끌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꽝찌공항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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