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베트남 전세기 운항 협력 MOU 체결

제니스에이엔티(Zenith A&T)와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제주-호치민 전세기 운항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MOU를 통해 2024년 11월 중 제주도와 베트남 간의 전세기 운항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제주-베트남간 관광 교류를 증진하고 양국 국민의 여행 편의와 제주도의 관광산업, 경제 발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길 기대합니다.

제니스에이엔티는 제주도 ICC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교류를 키워드로 출범한 아셈푸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8일에는 제주 젤라또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베트남 식품회사인 빈떠이와 MOU를 체결한 바도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 간 관광 발전과 문화협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박진철 제니스에이엔티 대표는 "제주도와 비엣젯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전세기 운영을 통한 정기 직항 개설을 해가면서 양국 간 관광 발전과 문화협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