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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베트남에서 해상풍력 발전 협력

일본의 마루베니와 한국의 두산에너지가 베트남에서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양해각서는 베트남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양측은 업계 협력의 타당성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아이성에 100헥타르 규모의 산업단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해상풍력발전 터빈 등 해상풍력단지의 기초로 모노파일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한편, 마루베니는 동남아시아 국가의 해상 풍력 발전 부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베트남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세계은행에 따르면 475 기가와트의 잠재적인 해상 풍력 발전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력 개발 계획 VIII (PDP VIII)에 따라 2030년까지 6 GW의 풍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해상 풍력 발전소는 아직 건설되지 않았습니다.

두산비나와 마루베니는 아태지역 전력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이며, 두산은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EPC) 시공사로, 마루베니는 3명의 투자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중부 탄호아성에 위치한 응이손2 BOT 화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개발했습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에서 주요 화력발전소의 EPC 총괄 계약자로 활동했으며, 마루베니는 베트남에서 다양한 발전소 프로젝트의 EPC 총괄 계약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루베니는 재생 에너지 산업에서 일본과 영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복합 용량이 2,000MW가 넘는 육상 및 해상 풍력 발전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해양, 풍력, 태양열과 같은 거대한 천연 자원을 활용하여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양해각서는 베트남이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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